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4-H연합회는 2016년도 연시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21일 오전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에는 도 경진대회와 중앙 야영교육, 금년도사업계획(안) 심의 및 도임원에 대한 인준서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과 관계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최광석 회장이 새로 취임하는 이준기 회장에게 도 4-H연합회기와 의사봉을 인계하며 제55·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이임하는 도 임원에게 도지사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취임식에는 배진환 강원도행정부지사, 박흥규 도농업기술원장, 이문환 강원도4-H본부 회장, 김창해 농촌지도자 도연합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제56대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준기 신임 회장은 “4-H회원 역량강화와 여회원 리더십 교육, 우수회원의 해외연수 추진을 진행해 무한경쟁 시대에 남다른 경쟁력을 갖춘 멋진 강원도 4-H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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