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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동영상 [사진 출처: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동영상 캡처]
곽한수는 남규만(남궁민 분)과 홍무석(엄효섭 분)에게 버림받았다., 곽한수는 남규만에게 항의했고 남규만은 곽한수를 어느 창고에 데려갔다. 그 창고는 곽한수가 서재혁(전광렬 분)을 체포해 고문해 오정아(한보배 분) 살해범으로 만들고 서진우를 납치해 죽이려 했던 창고였다.
남규만은 곽한수를 천장에 매달았다. 곽한수가 “내가 혼자 죽을 것 같아?”라고 말하자 남규만은 “왜? 내가 총 사서 너한테 사람 죽이라고 시킨 거 폭로하려고?”라고 말했다. 곽한수는 “네가 사람 죽이라고 시킨 것이 그거 하나 뿐이야?”라고 말했다. 남규만은 “그래서 어쩌라고?”라고 비웃었다.
이 장면은 곽한수가 미리 설치한 카메라로 인해 촬영됐다. 곽한수는 서진우에게 촬영된 동영상을 보냈다. 곽한수는 서진우에게 “너와 나는 타겟이 같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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