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다음달 가계부채 관리방안 시행을 앞두고 주택 구매심리가 얼어 붙은 가운데 이번주 지방 아파트값이 하락하는 등 전국 아파트값이 한달 째 보합세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은 18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4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3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다.
지방은 지난주보다 0.01% 하락했다. 대구지역의 아파트값이 0.07% 떨어지면서 지난주(-0.03%)보다 낙폭을 키웠다. 광주광역시(-0.06%), 충북(-0.04%), 전북(0.03%)도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경북도 0.03% 떨어지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제2제주공항 건설 등 호재가 있는 제주도는 0.71%로 나홀로 상승했다.
3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던 서울의 아파트값은 0.01% 상승 전환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0.05% 올랐다. 수도권은 지난주 0.08%에서 금주 0.06%로 오름폭이 둔화됐다. 서울의 전셋값이 지난주 0.11%에서 이번주 0.08%로 상승폭이 축소된 것이 이유다.
지방은 0.03%에서 0.05%로 오름폭이 다소 커졌다. 제주(0.43%)를 비롯해 울산(0.17%)·부산(0.11%)·강원(0.04%)·경남(0.07%) 등이 지난주보다 대폭 상승했다.
그러나 대구는 매매에 이어 전세도 0.05% 하락하는 등 5주 연속 약세를 보였다.
한국감정원은 18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4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3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다.
지방은 지난주보다 0.01% 하락했다. 대구지역의 아파트값이 0.07% 떨어지면서 지난주(-0.03%)보다 낙폭을 키웠다. 광주광역시(-0.06%), 충북(-0.04%), 전북(0.03%)도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경북도 0.03% 떨어지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3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던 서울의 아파트값은 0.01% 상승 전환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0.05% 올랐다. 수도권은 지난주 0.08%에서 금주 0.06%로 오름폭이 둔화됐다. 서울의 전셋값이 지난주 0.11%에서 이번주 0.08%로 상승폭이 축소된 것이 이유다.
지방은 0.03%에서 0.05%로 오름폭이 다소 커졌다. 제주(0.43%)를 비롯해 울산(0.17%)·부산(0.11%)·강원(0.04%)·경남(0.07%) 등이 지난주보다 대폭 상승했다.
그러나 대구는 매매에 이어 전세도 0.05% 하락하는 등 5주 연속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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