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 소장품전 ‘공예의 길’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새해를 맞아 전북 익산예술의전당이 소장품전 ‘공예의 길’을 개최한다.

이달 19일부터 2월11일까지 총 21일간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사)한국공예문화협회 기증 작품 가운데 금속‧도자 등 4개 분야에 걸쳐 선정된 독창적이고 우수한 작품 4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익산예술의전당이 이달 19일부터 2월11일까지 소장품전 ‘공예의 길’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익산시]


예술의 전당은 2000년부터 활발하게 활동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예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한 ‘익산 한국공예대전’을 재조명하고, 다양한 재료와 시험적인 기법을 적용한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많은 공예작가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

이영성 관장은 “전시회는 익산예술의전당 소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미술계가 활기를 찾고 다양한 미술 문화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예의 길’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화요일~일요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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