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군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장수군 가야문화유산 인근지역민 35명을 선정해 문화유산 지킴이를 구성하고 관련 교육, 현장답사 및 체험, 영남지방 가야문화권 지역민과의 친선교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이번 선정결과를 통해 장수군에 자리하고 있는 가야문화유산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통한 가야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 사업은 문화재를 둘러싼 지역의 갈등해소 및 소통‧공감 프로그램으로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우선 선정기준으로 삼고 심사가 진행됐으며 전국의 13개 지자체가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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