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주리, 알고 보니 자유로운 영혼? "집에만 가면 알몸…속옷까지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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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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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개그우먼 정주리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정주리는 지난 2010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집에만 가면 알몸이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빨래통이 있다"라며 "거기서 속옷까지 싹 벗는다"고 덧붙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정주리는 2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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