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주리, 이준과 낙지 키스? "욕먹는 것 감수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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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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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정주리[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개그우먼 정주리와 가수 겸 배우 이준의 과거 '낙지 키스'가 새삼 화제다.

정주리는 지난 2012년 MBC '우리들의 일밤-꿈엔들'에서 낙지 잡기 체험에 나섰다.

당시 정주리는 이준의 입에 낙지를 밀어 넣으며 '낙지 키스'를 시도했고, 이준은 필사적으로 낙지를 끊어내려고 했다.

특히 방송인 이경실은 "너 준이 팬들한테 욕먹겠다. 이번엔 너희 집에 불 지를 것"이라고 걱정했고, 정주리는 "욕먹는 것 감수하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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