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사고] ‘한·중 FTA 발효 기념’ 한·중 우호음악회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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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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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국 합창단·성악가 출연한 가운데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아주경제신문사는 주한중국대사관 주한중국문화원과 함께 오는 31일(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한·중 우호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음악회는 한국과 중국의 FTA(자유무역협정) 발효를 기념하고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축하하는 의미와 함께 양국의 문화 교류와 우호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한국 인씨엠합창단과 중국 중앙가극원합창단이 출연하며, 양국의 대표 성악가들이 나와 관객들에게 한·중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중국의 중앙가극원합창단과 성악가들이 먼저 ‘아버지의 초원, 어머니의 강’과 ‘외침’ ‘기러기’ ‘봄의 발레’ ‘사랑 때문에’ ‘귀여운 한 떨기 장미꽃’ ‘조국을 위하여’ 등을 부르고 뒤이어 한국의 인씨엠합창단과 성악가들이 오페라 ‘투란도트’ 중 칼라프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강 건너 봄이 오듯’ ‘그리운 금강산’ 등 오페라 명곡과 한국 대표 가곡을 부르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이번 음악회는 한·중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행사: 한·중 우호음악회
일시: 2016년 1월31일(일) 오후 4시
장소: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
주최: 주한중국대사관 주한중국문화원 아주뉴스코퍼레이션(02-767-1664)
후원: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관람료: 홈페이지(opera.ajunews.com)에 사전 등록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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