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특공대', 만인의 인기 가요 '트로트 大열풍' 밀착취재

[사진= 이애란 백세인생]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22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VJ 특공대'에서는 최근 각종 이모티콘, 동영상 패러디로 활용되며 새로운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 트로트 열풍을 밀착 취재하고, 그 열풍의 이유와 효과를 실험을 통해 직접 확인해본다.

흥을 돋우는 자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대중가요 트로트. 최근 온라인에서 동영상 조회 수만 880만 건을 기록하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트로트가 있다. 바로 가수 이애란의 '백세 인생'. ‘~라고 전해라’라는 반복되는 가사와 쉬운 멜로디로 각종 패러디와 이모티콘, 캡처, 게임 캐릭터로 활용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애란의 '백세 인생'을 비롯해 작년 한해 노래교실에서 선풍적 인기를 끈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윤수현의 “꽃길” 활동 현장을 취재 방송한다.

50대 이후 중, 노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트로트가 최근에는 2~30대 젊은 층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실제 트로트 가수를 양성하는 한 트로트 교육원에는 2~30대 교육생들이 예년보다 30%가량 늘었을 정도라고.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고 있는 2016 트로트 대 열풍! 그 인기 요인을 VJ 카메라에서 파헤쳐 본다. KBS 'VJ 특공대'는 22일, 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