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재능모아, 마음모아 나눔활동

  • 보육기관 향진원에 기부금 5백만원 기부 및 임직원 멘토활동 지속 추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21일 작년 임직원 멘토활동으로 재능나눔을 진행했던 보육기관 향진원(남구 도화동 소재, 원장 송상균)에 기부금 5백만원과 임직원이 모은 아동의류 1백여점을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인천도시공사가 향진원과 추진하고 있는 멘토활동은 매달 도시공사 직원과 초등 2~6학년 아동들이 만나서 축구, 야구, 핸드볼 등 체육활동을 비롯한 요리만들기, 급식소 봉사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느끼는 기회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인천도시공사, 재능모아, 마음모아 나눔활동[1]


사회공헌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도시공사 전상주본부장은 “한 달에 한 번씩 주말을 할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사 직원 중 멘토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이 많아 인상적이었으며, 상대적으로 체험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과 멘토와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있는 나눔활동”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도시공사는 2014년 은가비 지역아동센터, 2015년 한빛 지역아동센터 책방을 지원하는 등 매년 미래 꿈나무를 위하여 꾸준히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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