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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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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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올해 시정방침인 “시민이 편안한 안심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시민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안전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시는 동두천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22일부터 28일까지 시장, 극장, 마트, 터미널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9개소에 대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와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에 대해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건축물의 구조 안전과 균열, 손상, 전기 시설의 누전 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피난통로 확보,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문제점은 신속히 안전대책을 마련토록 조치하고, 위해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 관리한다.

또한 매월 실시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설 대비 행사로 확대해 2.3일 동두천 큰시장 앞에서 관계기관, 단체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토록 하여 시민이 편안한 안심 도시 동두천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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