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을 조속 지원한다.
시는 “지난 19일 경기도가 누리과정 예산 2개월분에 대한 준예산 집행을 결정함에 따라, 보육대란 방지와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에서 자금이 교부되는 데로 성립전 예산을 편성, 조속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대상 아동수는 지난해 말 기준 6255명으로, 월평균 18여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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