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내달 7∼10일까지 설 연휴 나흘 동안 광명동굴을 정상 운영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표소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광명동굴은 그 대신 연휴 전날인 6일 토요일은 하루 휴장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은 새해 들어 21일 현재 관광객 5만 4,397명이 방문했고, 지난해 4월 4일 유료화 개장 이후 누적 인원 97만 7164명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월 1일 9749명을 시작으로 신정연휴 사흘 동안 3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광명동굴을 찾아 연초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며, 이번 설 연휴에도 방문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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