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즈인더트랩 치인트 김고은[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김고은이 tvN '치즈인더트랩'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고은은 "영화보다 드라마가 대중의 피즈백이 빠르게 교환될 것"이라는 말에 "대중과 가까이 한다는 건 내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고은은 "그런 걱정이 있지만 20대를 표현할 수 있는 영화가 없었다는 점에서 드라마를 통해 그런 것들을 더 표현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치즈인더트랩'을 하는 이유는 딱 그거다"라고 밝했다.
한편 김고은은 '치즈인더트랩'에서 예민함을 가지고 있지만 매사에 무난함을 추구하는 대학생 홍설 역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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