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 텅빈 마트[사진: 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이번 주말 대서양 연안에 있는 미국 중·동부 주들에 최고 시속 100㎞에 육박하는 눈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미국 워싱턴 D.C. 생활필수품 매장에는 주민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우유, 빵, 휴지 같은 생필품뿐 아니라 추위와 눈에 대비하기 위해 난로, 삽, 썰매 같은 물품도 대거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한 마트가 사재기로 텅 비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