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과거 게임중독으로 손가락에 마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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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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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사진=SBS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장나라가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장나라는 당시 방송에서 "게임중독에 빠진 적이 있다. 게임을 하느라 씻지도 않았고 자지도, 먹지도 않았다"고 고백했다.

장나라는 "하루 종일 조이스틱을 움직이다 보니 엄지손가락에 이상을 느꼈다. 손가락이 부풀어 올라도 계속 (게임을) 하다 보니 손가락 마비가 왔다. 결국 병원을 찾아 손가락 혈종을 제거하고 게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나라는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한미모 역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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