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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스카이레이크 프리미엄 울트라북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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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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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이수스의 젠북 UX303[사진=에이수스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에이수스(ASUS)가 22일 울트라북 젠북 UX305UA, UX303UB 2종을 출시하며 스카이레이크 기반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에 나섰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했던 에이수스는 스카이레이크 Core™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울트라북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젠북 UX305UA는 알루미늄 유니바디 구조의 13.3형 QHD+ 울트라 슬림 노트북이다.

지난해 애플 맥북보다 얇아 세계에서 가장 얇은 13.3인치 노트북의 타이틀을 획득한 이전 모델인 UX305FA와 같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젠북 특유의 테이퍼드 웨지 다이아몬트 컷 메탈 하이라이트 및 시그니처 동심원 특징이다.

UX305UA 역시 두께와 무게가 각각 16mm, 1.3kg로 휴대에 최적화했다.

무엇보다 젠북 UX305UA는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와 최대 8GB램의 메모리, 초고속 512GB SSD를 탑재해 컴퓨터 작업 성능을 극대화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표준 HD 디스플레이 해상도 보다 5배가 높은 최대 QHD+ 3200X1800 픽셀을 지원하는 IPS 디스플레이와 276PPI(인치 당 픽셀 수)픽셀을 지원해 선명하고 생생한 이미지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슈퍼 스피드 USB 3.0 포트, 모바일 장치의 신속한 충전을 위한 에이수스 차저 플러스(ASUS Charger Plus) 기능, 외부 모니터와 쉽게 연결이 가능한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및 VGA 어댑터를 포함한 USB-이더넷 포트 등을 통해 확장성도 높였다.

젠북 UX303UB 역시 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신형 울트라북이다.

젠북 UX303UB는 엔비디아 지포스 GT940M(NVIDIA® GeForce® GT940M) 전용 그래픽과 거대한 2GB 비디오 메모리까지 탑재돼 데스크탑 수준의 성능과 화질, 그리고 고해상도 동영상을 구현한다.

또 신속한 어플리케이션의 실행과 쉬운 컴퓨팅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초고속 스토리지가 탑재된 점도 특징이다.

젠북 UX303UB는 최대 1TB 하이브리드 하드 디스크와 최대 512GB SATA 6Gbit/s 솔리드 스테이트 디스크 (SSD)를 지원한다. 대형 파일이나 문서를 저장하거나 로딩하는 것이 기존의 하드 디스크에 비해 월등히 빨라졌으며, 부팅 시간도 현저히 줄었다. 배터리만으로 최대 7시간 사용 가능하다.

디자인 역시 젠북의 세련됨을 한 차원 더 발전시켰다. 더 가벼운 알루미늄, 더욱 얇아진 옆모습, 그리고 전면의 두께를 3mm까지 태퍼링하여 젠북의 클래식한 선을 보여준다.

색상은 브라운, 골드, 로즈골드 총 3가지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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