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진우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왼쪽)가 22일 대구 북구 팔달신 시장에서 최범태 상인회장에게 후원금 10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신협]
대구 북구 팔달신 시장에서는 지난 16일 21시 즈음 화재가 발생해 상인 86명, 피해금액 35억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신협 대구두손모아봉사단에 소속된 대구대서 신협 임직원들이 지난 18일부터 5일간 매일 새벽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임시점포에서 커피와 컵라면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주진우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후원이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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