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경은 최재영에게 “사소한 것들이 모여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는 거였어”라며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아 이 사람이 좋구나, 이 사람과 있고 싶다’..”라고 말하자 최재영은 “그만해. 너와 나는 사고한 것들이 없었어?”라며 “너는 나의 약혼자야! 약혼 일방적으로 깰 수 없어”라고 소리친다.
▲SBS 내 사위의 여자 16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현재 SBS ‘내 사위의 여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SBS 내 사위의 여자 16회 예고 동영상을 보면 밤에 산속에서 자동차 안에 박수경은 김현태 품에 안겨 있다. 밤에 무슨 일로 박수경과 김현태는 산속에서 길을 잃었고 김현태는 박수경을 추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박수경을 안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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