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주민과 함께 지역개발사업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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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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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는 29일까지 주민설명회 개최해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 협력 강화 -

▲주민설명회 개최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2016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및 농촌생활환경개선사업 등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추진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읍‧면 이장회의에 사업관련 주무부서 팀장급이 참석해 자세한 사업추진 과정을 설명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개발사업이 상반기에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고, 사업대상지 소유주의 토지사용승낙 및 이해관계인의 동의절차를 진행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타 지역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시행 취지 및 추진과정을 자세히 안내하고, 특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사업별 마을회의를 진행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2월29일까지 소속 시설직공무원 23명을 중심으로 합동설계반을 구성해 비용절감은 물론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며 “올해 지역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지역개발사업은 소규모 지역개발 133건, 기반조성 130건, 읍‧면 113건을 추진하며, 사업비 약 13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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