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892억9800만원으로 9.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억2100만원으로 83.2% 줄었다.
녹식자엠에스 측은 "지난해 혈당사업 개시에 따른 매출 증가로 10%의 외형성장을 달성했다"면서도 "혈당사업 신규에 따른 초기 비용 발생과 혈액백 등 수출 부진으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녹십자엠에스는 올해 래피드 정량 측정기(Mobile Rapid Reader), 다중진단 POC 시스템 개발 및 자동화 POC 기기 등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출시된 분자진단 PCR 제품의 매출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길원섭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다양한 신제품의 연내 출시와 수익성이 뛰어난 주력 제품 판매를 통해 양적 성장과 질적 수익 개선을 모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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