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서울에 ‘탐라도민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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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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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양창윤 새누리당 제주시갑 예비후보(59·사진)는 제주출신 기업인과 취업자의 서울 진출을 지원하는 복합형 비즈니스 센터인 가칭 ‘탐라도민관’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가칭 ‘탐라도민관’은 기숙사와 비즈니스룸, 회의실 등 부대시설을 갖춰 수도권에 진출하려는 도내 기업인에게 사무실과 숙소를 실비로 제공한다.

또 수도권지역에 취업을 준비하는 제주출신 취업준비자, 치료차 상경하는 환자는 물론 간병하는 도민 등에게 숙소 등의 편의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탐라도민관’ 건립은 제주도, 공기업 등과 협의해 공동 출자토록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2001년 서울 가양동에 탐라영재관을 마련, 제주출신 서울 유학생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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