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3호기 예방정비 마쳐…발전 재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3호기가 23일 오전 계획예방정비(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점검·정비 등의 활동)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3호기는 지난해 12월 13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했다. 23일 0시 16분 발전을 다시 시작한 월성3호기는 오는 24일 오후 5시를 전후해 기준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월성3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로 주요 기기와 계통에 대한 점검을 수행했고 설비를 개선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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