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 우리나라는 필리핀과 함께 공동의장국을 맡아 아세안 10개국, 중국, 일본과 관광 협력을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각 참가국은 앞으로 5년간 아세안 국가와 한국·중국·일본 간 관광분야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간 관광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로 동아시아 공동체 구현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또 김 제2차관은 중국 국가여유국(관광국) 우원세 부국장과 양자회담을 열어 양국 관광공사 사무소 확충 등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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