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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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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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5차 아세안(ASEAN)+3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필리핀과 함께 공동의장국을 맡아 아세안 10개국, 중국, 일본과 관광 협력을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각 참가국은 앞으로 5년간 아세안 국가와 한국·중국·일본 간 관광분야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간 관광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로 동아시아 공동체 구현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또 김 제2차관은 중국 국가여유국(관광국) 우원세 부국장과 양자회담을 열어 양국 관광공사 사무소 확충 등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는 2002년부터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정부가 관광 분야 현안을 공유하고 역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매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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