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 문체부 제2차관,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 참석

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에서 공동의장으로서 발언하는 김종 문체부 제2차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는 2002년부터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하여 관광 분야 현안을 공유하고 역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정부 간 회의다.

김종 제2차관은 최대 방한 국가인 중국 국가 여유국 우원세 부국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중 양국 간 관광공사 사무소 확충 등 중국 내 ‘한국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 부문에서의 긴밀한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3일에는 필리핀 태권도 협회장과 필리핀 농구연맹 총재와도 면담했다. 한국 프로농구 리그를 활성화하기 위한 양국 리그 교류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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