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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창작터 사업’ 전국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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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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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지난해 9월 ‘이와이엘코리아’와 필리핀 현지기업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미전자정보기술원]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중소기업청과 구미시의 지원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이 주관하는 스마트창작터 사업이 사업운영 성과, 소속 창업팀의 성공창업 및 실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창업진흥원의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2년간 9개의 창업팀을 발굴해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밀착형 지원으로 9개 창업팀 모두 창업에 성공했으며 2년간 3억여원의 매출과 15명의 신규고용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구미 스마트창작터는 해외진출을 지향하는 글로벌 창업지원을 주요목표로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창업팀을 선발, 아이템 개발부터 창업과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의 결실로 (주)이와엘코리아는 방송용 셋톱박스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필리핀 현지 기업과 지난해 9월 MOU 체결을 완료했으며, 소프트웨어 공급으로 연간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스마트창작터 사업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9개의 창업팀이 성공적으로 배출되고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창업 관련 사업을 지속 발굴·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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