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 - KT전북고객본부 MOU 체결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지방중소기업청과 KT전북고객본부가 22일 전북지방중기청에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통시장 캠페인에 동참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과 KT전북고객본부가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한 MOU를 체결 했다 [사진제공=전북중기청]


전북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설명회와 세미나 등에 KT전북고객본부의 융복합 ICT 사업 설명 기회를 제공하고, 기타 사업 관련 협조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T전북고객본부 역시 구내식당 등에 공급되는 양질의 식자재 등을 전통시장에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며, 사내 행사 등의 물품 조달 시 전통시장을 우선 이용함은 물론,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오만수 KT전북고객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서민경제의 뿌리인 곳으로 전통시장 활력 찾기를 위해 전북지방중기청과 협력해 전통시장의 지원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원탁 전북지방중기청장은 “이번 협약은 일반 대‧중소기업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했다”면서 “KT전북고객본부 오만수 본부장께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에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한편. 전북지방중기청과 KT전북고객본부는 오는 28일 민관합동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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