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골프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선두와 3타 공동 4위로 올라선 안병훈. 현재 3라운드를 진행중이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안병훈(CJ)이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골프챔피언십’(총상금 270만달러) 2라운드를 공동 4위로 마쳤다.
안병훈은 2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GC(파72)에서 끝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그는 2라운드합계 7언더파 137타(69·68)로 통차이 자이디(태국) 등과 함께 4위에 자리잡았다.
안병훈과 단독 선두 앤디 설리번(잉글랜드)과 간격은 3타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아마추어 ‘다크호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에 랭크됐다.
리키 파울러(미국)는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2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5언더파 141타로 공동 16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