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민간자격증, 꼭 필요할까?'…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 민간자격증 오해와 진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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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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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새로운 한 해가 밝고 대학생들도 겨울방학을 맞으면서 민간자격증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력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우기 위한 국가공인 자격증, 국가기술 자격증, 민간자격증 등을 찾게 된다.

방학, 설 연휴 등이 겹친 1월과 2월은 자격증 공부를 시작, 이를 취득하기에 시간적 여유가 많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민간자격증은 국가공인 자격증과 기술자격증에 비해 자격증 취득이 쉽고 빨라 취업 준비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지난 한 해 민간자격증 피해사례나 취업사기 등의 논란이 일면서 민간자격증에 대한 불안감 또한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 '민간자격증은 전혀 쓸모가 없다'는 의견도 있어 자격증을 알아보다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민간자격증 자격관리기관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가 사람들이 민간자격증에 대해 궁금해 하는 답변, 즉 민간자격증의 오해와 진실을 24일 공개했다.

▲민간자격증, 믿을 수 있나요?

민간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인가를 받아 관리 및 발급하게 된다.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때 자격등록번호를 먼저 확인하자.

자격등록번호가 있다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다양한 기관에서 특색에 맞는 자격증을 발급하고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자격등록번호가 있는 자격증이라면 전부 등록된 민간자격증이라고 볼 수 있다.

▲취업 할 때 유리할까요?

민간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바로 취업이 되는 것은 아닐 뿐만 아니라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자신이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관련 경력 뿐만 아니라 자격증 또한 보유하고 있다면 경쟁자들보다 훨씬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특히 경험을 쌓기 어렵고 긴 공부를 하기 힘든 주부들,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우 민간자격증 취득으로 시작해 봉사활동과 관련 아르바이트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 취업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는 많은 사람들의 민간자격증 취득을 위해 1월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과정 강의를 무료 수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 홈페이지(www.uklea.com) 회원 가입 시 쿠폰명에 '2016'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무료 수강 뿐만 아니라 시험 응시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진=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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