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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박시후, 위기에 처한 유리·김보미 구출, 폭력배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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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4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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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동네의 영웅'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동네의 영웅’ 박시후가 위기에 처한 유리와 김보미를 구했다.

1월 23일 첫 방송된 OCN ‘동네의 영웅’에서는 백시윤(박시후 분)이 배정연(유리 분)을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연과 소미(김보미 분)는 한밤 중, 동네 폭력배들을 만났다. 두 사람은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시비를 일삼는 폭력배들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때 마스크를 쓰고 나타난 백시윤은 폭력배들에게 “저기요. 휴대폰 돌려드리세요”라고 경고했다. 폭력배들이 말을 듣지 않자 백시윤은 휴대폰을 빼앗아 정연에게 되돌려주며 “가세요”라고 했다.

폭력배들이 시윤의 머리를 때리자 시윤은 “하지마세요. 누구나 맞으면 아파요”라고 말했고 “진짜 안 그러려고 했는데 이 일이 내 일이다 싶다”라며 폭력배들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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