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불후에 명곡'에 출연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이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열창한 가운데, 그와 정준영의 과거 리메이크곡 '먼지가 되어'가 재조명되고 있다.
로이킴은 과거 방송된 MBC 표준FM <정준영의 심심타파> ‘절친 특집’에 출연해 정준영과 Mnet <슈퍼스타K>에서 불렀던 ‘먼지가 되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로이킴은 “당시 ‘먼지가 되어’를 부르자마자 둘 다 만족해서 한우를 먹으며 웃었다. 남들이 보면 이상하게 볼까봐 숨어서 웃기까지 했다”며 “‘먼지가 되어’는 확실히 잘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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