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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쓸수록 커지는 할인 혜택 ‘X 에디션2’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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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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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현대카드는 기존 ‘현대카드X(이하 ‘X’)’, ‘X2’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의 ‘X 에디션(Edition)2’ 시리즈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현대카드는 ‘X’, ‘X2’의 캐시백 혜택을 간편한 청구 할인 혜택으로 변경하고 플래티넘 카드 ‘X3 에디션2’와 프리미엄 카드 ‘레드 에디션2(할인형)’를 추가해 할인 카드 상품을 4종으로 확대했다.

혜택은 쉽고 직관적이다. ‘X 에디션2’ 시리즈 4종은 모든 가맹점에서 월 이용금액에 따라 0.5%(50만원 이상)에서 1%(100만원 이상)를 금액 제한 없이 매월 이용대금 결제 시 할인 받는다. 기존 ‘X’와 ‘X2’는 사용금액에 따라 0.5~1% 캐시백을 적립 받은 후, 고객이 직접 신청해 결제금액에서 차감하거나 결제계좌로 입금 받는 방식이었다.

매 시즌 높은 캐시백을 적용해주는 ‘시즌 캐시백’도 ‘시즌 스페셜 할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시즌 스페셜 할인’은 시즌 별로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을 선정해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X3 에디션2’는 월 200만원 이상 사용 시 결제액의 10%를 청구 할인 받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매 분기 고객들의 반응과 신용카드 사용패턴을 분석해 ‘시즌 스페셜 할인’ 가맹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1분기에는 대중교통(전국 시내·외 버스·지하철·택시·고속버스·철도 포함), SK에너지, 이마트, 이케아에서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X 에디션2’ 시리즈는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현대카드가 진행하는 컬처 이벤트 할인 및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입장 등 현대카드만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더욱 편하고 직관적으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혜택을 캐시백에서 할인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을 스페셜 할인처로 선정하는 등 실질적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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