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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성·장애인 배려 공중화장실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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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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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억여 원 투입…4개 신축하고 첨단간이화장실 10개 설치키로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올해 20억 6000만 원을 투입, 여성과 장애인을 배려한 공중화장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공중화장실은 4개를 신축하고, 첨단간이화장실 10개를 설치하며, 12개는 개·보수를 실시한다.

 공중화장실 신축에는 1곳당 최대 2억 원 씩 모두 8억 원을 투입한다.

 신축 공중화장실은 특히 여성용 변기를 남성용보다 1.5배 이상 많이 설치키로 했다.

 첨단간이화장실은 1곳 당 최대 6000만 원 씩 모두 6억 원을 투입해 설치한다.

 개·보수는 1곳 당 최대 6000만 원 씩 6억 6000만 원을 들일 계획으로, 남녀공용 화장실은 분리하고, 장애인시설을 보강하며, 노후 시설을 교체한다.

 도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을 수요자 중심의 복지 공간이자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아름답고 깨끗한 충남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여성과 장애인이 화장실을 사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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