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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6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세종시는 문화예술특성화지원, 우리가락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생활문화예술 활동지원 등 총 4개 분야에 11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특히 기존의 분리공모 방식을 통합공모로 변경하고 지원신청도 방문 및 우편접수에서 국가문화예술 지원시스템을 이용한 접수방식으로 변경했다.
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를 부여하여 효율적인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고유의 인문․전통․자연자원 등을 활용하고 지역적 특색을 예술창작 및 보급 활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세종시민으로서 문화예술공연․전시․연구 활동 등을 희망하는 문화예술인, 단체 및 문화예술시설 운영자 등이다. 다음 달 5일 18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 등록하여야 하며, 우편 및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세종시는 올해 지원사업 및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등록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26일 오후 3시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3층 문화관람실)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담당(☏044-300-3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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