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경제 호위무사'를 자칭한 배영식 예비후보[사진제공=배영식 선거사무소]
이 계획은 앞산순환도로 가운데 충혼탑 앞~빨래터공원 구간의 지하화(터널)를 통해 도심 인근의 생태환경 우수지역을 확보, 녹색벨트를 복원하고 주변 구릉지(큰골~골안골)의 터널 상층부를 활용하자는 것이다. 그동안 앞산순환도로 때문에 단절됐던 도심과의 녹색소통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앞산을 되돌려주자는 취지다.
배 예비후보는 24일 충혼탑~골안골, 빨래터공원 일대에 편백나무를 중심으로 토질과 기후에 맞는 다양한 수목을 식재한 삼림욕장과 도심형 캠핑장, 힐링테라피 체험장, 생태학습장 등을 확충해 대구 도심 내 천혜의 휴식처인 앞산 주변에 대구시의 호국공원 조성과 함께 휴식공간을 갖춘 (가칭)에코힐링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민경제 호위무사, 배영식이 날으샤’라는 이름으로 독특한 체험을 통해 민생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배 예비후보는 대구의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선도적으로 내놓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경북고와 성균관대,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을 졸업한 배 전 의원은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한국기업데이터(주) 대표이사를 거쳐 18대 국회의원(예산결산위원회 위원)과 새누리당 박근혜대선 경제민주화추진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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