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폭설 마비] 티웨이 "내일 오전 6시40분부터 대기접수 시작"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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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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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폭설 제주공항 폭설  [사진=티웨이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제주공항이 최강한파로 마비된 가운데, 티웨이 측이 대기접수 공지를 SNS에 올렸다.

24일 티웨이는 공식 SNS를 통해 "제주공항 1월25일(월) 06:40부터 대기접수 시작안내. 제주공항 티웨이항공 결항편 고객대상 아래와 같이 대기접수를 시작함을 안내 드립니다. 단, 당일 공항에 나오신분만 대기번호 순서대로
탑승이 가능함을 양지 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제주공항 티웨이 발권 카운터에서 결항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제주공항은 폭설과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활주로 운영 중단은 25일 오전 9시까지 연장된 상태로, 총 6만명의 관광객이 발이 묶여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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