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제주공항만 결항? 김해·김포·여수공항 등 제주 연결 국내선 결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24 15: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제주공항 폭설 제주공항 폭설 [사진=국내공항 전용 홈페이지/ 사진클릭하면홈피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제주도에 폭설이 내리면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모두 결항된 가운데, 다른 지역 공항의 탑승 현황도 화제다.

현재(24일 오후 3시) 김포국제공항에 김포와 제주를 잇는 국내선 항공기는 모두 결항된 상태다. 이외 김포~김해, 김포~울산 국내선은 탑승이 진행되고 있으며, 김포~도쿄(하네다) 김포~상해 구간 역시 수속중이다.

같은 시간 김해국제공항도 김해~제주를 잇는 구간은 모두 결항됐다. 이외 김해~김포, 김해~인천 국내선은 탑승중이며, 국제선인 김해~오사카(간사이), 김해~오키나와, 김해~도쿄(나리타), 김해~쿠알라룸푸르 구간은 수속 중이거나 일부 지연된 상태다.

국내선만 있는 여수공항은 여수~김포 구간이 모두 결항된 상태이며, 대구국제공항 역시 대구~제주를 잇는 항공편이 결항됐다.

울산공항의 울산~제주 구간, 청주공항의 청주~제주 구간, 광주공항의 광주~제주 구간, 사천공항의 제주~사천 구간 역시 항공기가 운영되지 않는다. 

한편, 24일 제주공항은 폭설과 강풍이 계속돼 이틀째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활주로 운영 중단은 25일 오전 9시까지 연장된 상태로, 총 6만명의 관광객이 발이 묶여 큰 불편을 겪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