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기강시 박남정, 딸 박시은 "외박을 너무 자주해" 사생활 폭로

복면가왕 아기강시 박남정 복면가왕 아기강시 박남정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아기강시의 정체가 가수 박남정으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딸 박시은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박시은은 "요즘 아빠가 너무 외박을 자주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시은은 "엄마가 그렇게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자주 해서 아빠가 부부싸움을 유발한다"고 폭로하자, 당황한 박남정은 "외박이 아니라 늦게 들어올 때는 주차장에서 잘 때도 있다. 그런건 외박이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이를 본 박남정 아내는 "늘 찾아보는데 주차장에 없더라. 도대체 어디 있는건지 모르겠다"며 버럭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박시은은 "부부싸움을 중재하려고 했지만 그게 잘 안됐다"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아기강시의 정체는 박남정으로 밝혀져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