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28일까지 ‘행복나눔 바자회’…의류·아웃도어 등 최대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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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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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오는 28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 행사를 벌인다. 

바자회 수익금은 서울시농아인협회 금천구지부를 통해 지역 농아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농아인 가정 70가구에는 쌀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이번 바자회에선 남성·여성·아웃도어·스포츠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남성브랜드 지오지아에서는 최대 70% 할인해 스웨터와 정장을 각각 2만원~9만원대부터 판매한다. 1관 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쉬즈미스의 코트와 오리털 점퍼를 각각 6만원대와 9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고, 린의 오리털 점퍼와 코트는 각각 12만원대와 13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디스커버리·에코로바·르까프 등 아웃도어와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겨울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디스커버리의 플리스 재킷과 다운 점퍼는 각각 7만원대와 12만원대부터 제공하고, 에코로바의 다운 점퍼는 7만원대부터 선보인다. 르까프의 가방과 다운 점퍼는 각각 3만원대와 5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고, 아레나스포츠의 다운 점퍼는 4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 캐주얼브랜드에서는 TBJ, 잭앤질, ABC마트의 겨울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TBJ에서는 최대 90% 할인해 티셔츠와 니트를 각각1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잭앤질의 바지와 재킷은 각각 4만원대부터 제공한다. ABC마트에서는 푸마와 리복의 운동화를 각각 3만원대 특가로 선보이고, 운동화 2족 이상 구매 때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 거주 농아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 이웃을 돕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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