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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중인 고진광 예비후보께, 새누리당 예비후보들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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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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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왼쪽부터 공주 정연상. 청원구 김현문 새누리당 예비후보와, 대전 동구 정구국 무소속 예비후보(우측)가 고진광(우측 두번쨰)후보를 방문해 겨려하고 뜻을 모으며 덕담을 나누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평생 봉사만 해온 고진광 세종시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은 책임을 물어 지난해 말 제19대 국회의장 및 국회의원 모두를 직무유기로 중앙지검에 고발한 후 지난 12일부터 세종시에서 단식 투쟁에 돌입한후 지금은 조치원 효성병원에 입원중이다.

새누리당 공주 정연상, 충북 청원구 김현문 예비후보와 대전동구 정구국 무소속 예비후보 등 3명이 23일 오후 4시 세종시 조치원 효성병원에 입원중인 고진광 예비후보(무소속)를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했다.

이들은 1월 25일 오전 대적역 광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식물국회를 규탄하며 조속한 선거구 획정 등을 촉구 할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효성병원 주치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13일째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사회사업가 고진광 예비후보는 인터뷰에서 “국민들은 생각지 않고 자기들 밥그릇 싸움만 하는 여야 국회의원들은 오는 4.13 총선에서 심판을 받을것”이라며 “부조리한 국회가 정상적으로 작동토록 하기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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