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김윤정 어머니,공소시효 지나 범인 처벌 못하는 거 알고 오열!시청자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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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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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시그널' 동영상[사진 출처: tvN '시그널'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3일 방송된 tvN '시그널' 2회에선 김윤정 어머니가 공소시효가 지나 범인을 처벌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오열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김윤정 살해범 윤수아가 체포됐지만 공소시효는 임박해 있었다. 차수현(김혜수 분)은 심리전으로 윤수아의 자백을 받을 생각이었지만 윤수아는 여기에 넘어가지 않았다. 결국 공소시효가 지나 DNA 감식 결과가 나와 윤수아는 석방돼 집에 가고 있었다.

이때 윤수아가 죽인 남자친구 서형준의 주차권 약물 검사 결과 서형준 살해 시점이 나와 서형준 살해는 공소시효가 하루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윤수아는 체포됐다.

하지만 김윤정 어머니는 김윤정 살해는 공소시효가 지나 형사처벌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그럼 내가 할게요”라며 “이런 법이 어디 있어? 15년 동안 윤정이 죽인 범인 찾아 다녔는데 나는 이제 어떻게 살아? 우리 윤정이 불쌍해 어떻해?”라며 오열했고 형사들도 같이 슬픔에 잠겼다.시그널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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