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갈수록 SNS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 올해도 내실 있는 SNS 서포터즈를 운영할 방침이다.
실제로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한 꾸준한 시민과의 소통은 물론 민원정보와 예방접종, 각종 축제정보, 지역관광명소, 여행가이드 등을 제공해 시민들의 생활편익 증진과 함께 전국에 정읍을 알려오고 있다.
시는 시 홈페이지(http://www.jeongeup.go.kr)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jeongeupnews)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접수, 내달 23일 블로그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 분야와 SNS자료제공 분야(약 20여명)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공감하는 정보를 TV보다 빨리 제공함은 물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감성적 SNS운영이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구절초축제 등 가을축제 시 블로그 접속자통계를 보면 평일대비 6~7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정읍시 SNS서포터즈 활동이 네티즌들의 온라인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