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구로역,오전 6시 여성 투신.."지연운행에 지각 사태 발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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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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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하철 1호선 구로역 사고]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투신 사고가 발생해 지하철 운행이 지연됐다.

25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8분쯤 지하철 1호선 구로역 인근 선로에 신원 미상의 한 여성이 투신해 숨졌다.

이 사고로 인해 열차가 갑자기 멈춰서 운행이 지연됐지만, 현재는 정상 운행이 재개된 상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일반 열차의 경우 다소 지연운행되고 있다" 며 "빠른 수습을 위해 노력 중이니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시민들은 SNS를 통해 "월요일부터 지각이다" 등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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