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중소기업 융성 '제2 안양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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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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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2016년 중소기업시책 합동설명회가 오는 27일 오후 2∼4시까지 안양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양시를 비롯, 경기도 산하 5개 기관(▴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진흥원 ▴경기FTA활용지원센터)과 경기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신보, 기술보증기금 등 11개 기관 관계자들이 출석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년도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상담도 실시한다.

특히 정책자금과 보증서 관련 상담은 경영자금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게는 큰 관심사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는 각 해당기관의 지원시책을 상세히 소개한 유인물이 배부된다. 참석하지 못한 기업인들은 비즈인포 홈페이지(www.bizinfo.go.kr)를 통해 설명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준비한 PT자료를 통해 첨단창조산업육성을 위한 창조경제융합센터 4대 전략, 11개 사업과 자금지원, 경제운영, 근로자 힐링 등 3개 분야 맞춤형 기업지원시책 그리고 신기술·신제품 개발활동, 창업성장 및 경영역량 강화 지원 등을 제시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기업이 융성할 때 제2의 안양부흥이 힘을 얻을 것”이라며,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시를 포함해 각 기관들의 지원시책을 습득, 앞으로 기업을 경영해나가는데 유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운전·기술개발 610억원, 시설자금 290억원, 특별시책 1백억원 등 올해 1천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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