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한파 속 고드름제거 총력다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25 10: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 주말 한파로 도시 곳곳에 발생한 고드름 제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근 한반도를 뒤덮은 극한 한파가 지속되면서 경기도 전역 지하차도, 아파트 등 주변 곳곳에 고드름이 발생, 시민이 다칠수도 있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고드름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에어드릴, 손도끼, 도어오프너, 망치 등을 적재하고, 대원이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구조용 로프, 안전벨트 등 개인안전장비도 적재, 작업을 벌였다.

한편 조 서장은 “한파로 인해 도심 건물 곳곳에 매달린 고드름이 지나가는 행인들을 위협하고 있다.” 며 “고층 건물에서 떨어졌을 때 파괴력이 상당해 보행자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어 신속한 제거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