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내 유일 항로표지 전문 교육기관인 '항로표지교육센터'를 확장, 26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항로표지교육센터는 항로표지 관련 업・단체와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 3월 첫 문을 열었다. 이후 5개 교육과정을 개설, 5년간 617명의 민・관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교육공간이 두 배(120㎡→240㎡)로 넓어졌으며, 실습장․분임토의장 등도 구비하는 등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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