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남성 5인조 그룹 비아이지(B.I.G)가 일본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
비아이지의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그룹 비아이지가 일본 내 다수의 아이돌을 제작, 프로듀싱한 HY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에 나선다”고 공식 밝혔다.
이어 “올해 2월부터 일본에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으로 3월 유니버셜 뮤직을 통해 정식으로 일본 데뷔 싱글앨범 ‘타올라(TAOLA)가 발매된다. 이미 일본판 ‘타올라’ 앨범은 지난 1월 공연을 통해 선주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아이지는 오는 2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일본 싱글앨범 발매 프로모션 및 도쿄 정기 라이브 공연을 통해 차세대 K팝의 선두주자로 활발히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도쿄에서 열리는 라이브 공연에서는 비아이지의 앨범 수록곡 및 멤버들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개인기 등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한편 비아이지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발매한 싱글앨범 ‘타올라’로 활발히 활동을 펼쳐 왔으며, 금주 내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 하고 일본 진출을 위한 연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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