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블락비 지코가 신곡 '너는 나 나는 너'를 공개한 가운데, 그의 과거 연애사가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엠넷(Mnet) '블락비의 개판 5분전'에서 블락비 박경은 스티커 사진을 손에 들고 "이것은 지코의 과거 여자친구의 사진"이라 말했다.
당시 지코는 달려나가 사진을 뺏으려 하며 모자이크 처리를 부탁했다.
지코의 저지에도 박경은 "지코 여자친구는 내가 먼저 사귀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내가 사귀고 지코가 6학년 때 사귀었다. 우리의 친구"라고 고백했다.
이어 박경은 "중요한 건 내가 먼저 사귀었다는 것"이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코의 스페셜 싱글앨범 타이틀곡 '너는 나 나는 너'는 사랑에 빠지면 서로 닮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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