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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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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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은 동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동부 제공]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동부는 지난 주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연탄배달에 참여한 동부 ‘이웃사랑나눔위원회’와 임직원 가족들은 영하 10도를 밑도는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룡마을 이웃을 직접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부 ‘이웃사랑나눔위원회’는 지난 2011년 출범한 이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희망 성금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임직원 및 사회이웃을 찾아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복지활동가, 태풍피해 농민, 가족 투병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이웃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해 왔다.

동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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