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골밀도가 감소해 뼈가 약해지는 질병으로,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 흔히 '침묵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골절이 일어나기 전에 조기발견, 치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 대상은 올해 다출산(셋째아 이상) 산모와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방문 전 보건소 방사선실(031-828-4679)로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다출산 산모의 경우 셋째아 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만 65세 이상 노인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검사 부위는 척추(요추)와 양쪽 대퇴골이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해 유료 1041명, 무료 1896명 등 293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결과에 따른 병원상담과 향후 건강관리 및 재검사를 안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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